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의 아내가 한국계죠. <br /> <br />그래서 한국 사위라는 별칭이 따라다닙니다. <br /> <br />미국 메릴랜드 주 일간지인 볼티모어 선 지의 보도를 인용한 놀랍고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들이 일제히 받아쓰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어쩌다 저런 오보가 나왔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단독이라고 보도했던 해당 언론의 정정 기사를 읽어보죠. <br /> <br />“메릴랜드대 연구소에서 애초에 기능이 없는 독감 진단키트로 사용해보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. <br /> <br />메릴랜드대 코로나 진단에‘문제 없다'고 성명 내. 메릴랜드 주 정부도 우리 외교부에 공식 통보” <br /> <br />이대로 마무리 된 걸까요? 진단키트를 만든 기업은 오늘 주가가 폭락했다 겨우 살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9221935155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